- 생식기 진찰
- 골반 초음파 검사
- 호르몬 검사
- 자궁나팔관조영술
- 자궁경관 점액 검사 / 성교 후 검사
결혼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관계를 갖는 경우 1년 이내에 임신이 될 확률은 90% 입니다.
정상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난임검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난임 검사는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임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원인에 따른 알맞은 치료적 접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만일 남성측에 난임의 원인이 있는 것이 조기에 확인되면 부인에 대한 검사의 방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난임검사는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난임클리닉에 내원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질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의료진과 상담을 하게 됩니다.
월경력, 임신, 출산, 약물 복용 여부, 지병 유무, 흡연 및 음주 횟수 등을 체크하여
난소 및 정자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습관 등을 빠짐없이 체크합니다.
상담 후엔 여성과 남성에게 해당하는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병력 확인 등을 위한 문진, 기본적인 신체 검사
구조적인 생식기 이상 여부와 감염 여부에 대한 세균 검사
자궁과 난소의 모양을 확인하며, 난관의 구조적 이상 유무, 기형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생리 시작 2~4일째 채혈을 통해 검사하며, 가임력을 평가하는 호르몬과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검사
(LH, FSH, estradiol, progesterone, prolactin, TSH, AMH 등)
생리 시작 5~7일째 이미지를 통해 식별이 가능한 조영제를 자궁 내에 주입 후 자궁 내강의 모습과 나팔관의 막힘 여부, 자궁 내 용종 및 근종, 자궁내막협착의 유무를 확인
이 검사는 임신을 배제할 수 있는 월경 직후부터 배란 전까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생리 시작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란 직전에 시행하는 검사로써 난임클리닉을 내원하기 하루 전 날 성교 후 자궁 경부의 점액을 채취하여 경부 요인의 난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병력 확인 등을 위한 문진, 기본적인 신체 검사
정액의 양, 정자의 농도, 운동성, 모양 등을 평가하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사정된 후 가능한 2시간 이내 시행해야 하며,
검사 전 3-4일간 금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혈액 내 혹은 정자 표면에 정자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는 경우
수정률이 떨어지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확인하는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