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임신실패는
아기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에게 유산의 아픔을 겪는 힘든 과정이 될 수 있으나
희망을 갖고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관리를 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 임신실패에는 크게
반복적 착상실패와 습관성 유산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시술을 3회 이상 시행하였고 좋은 등급의 배아가 이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임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 화학적 임신으로 끝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먼저, 성공적인 착상을 위해서는
배아가 정상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배아포면에 내막과 결합을 위한 세포구조의 물질이 온전해야 하며
자궁내막은 배아가 착상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착상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반복적 착상실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원인과 검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선청성 자궁기형, 자궁 내 용종
자궁내막유착, 난관수종
- 검사방법 -
자궁내시경, 자궁초음파, 자궁난관조영술
부모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착상에 적합하지 않은 배아가 생성되는 경우
- 검사방법 -
혈액검사를 통한 부모의 염색체 검사, 배아 염색체검사(PGS)
유전적 혈액응고이상 및
이와 관련된 유전자 돌연변이
- 검사방법 -
Protein C,S 및 antithrombin III 검사
호르몬 불균형 및 대사 불균형
다낭성 증후군
- 검사방법 -
갑상선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검사 및
난소기능 저하여부 비만, 당뇨 검사
항 인지질항체 및 활성화된
자연 살해세포 등의자가 면역학적 원인
- 검사방법 -
Natural killer 세포 및 각종 자가면역 항체검사
남성 난임과 세균감염으로 인한 원인들도 있으며
이밖에도 담배, 술, 스트레스의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검사에 따라 반복적 착상실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시경
자궁내막폴립,
자궁종, 자궁내막유착
자궁내의 선청성기형등
자궁 내막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자궁경 검사를 통한 치료를 합니다.
난관수종절제
착상을 방해하는
물리학적
화학적요인이 사라져
반복착상실패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혈전성향 및 면역학적치료
아스피린, 해파린 주사
자연살해세포 이상시
면역글로불린과 같은
면역조절제를
투여하여 착상을
도와주는 치료를 합니다.
이식방법
배아의 부화를
도와주는 보조부화술,
배아글루 등을 통해
착상확률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합니다.
임신 20주 이전에 3회 이상 연속해서 유산이 되는 경우를 말하며
최근에는 2번 유산만 되어도 습관성 유산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체 임신의 3% 정도로 적은편이지만 유산이 반복될수록 반드시 그 원인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습관성유산은 원인불명이 대략 50% 정도를 차지하지만 신중한 원인 파악이 중요하며 원인들을
찾아내기 위해 염색체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등의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소견이 있는 경우는 정밀한 검사를 받도록 권유합니다.
유산전에
아기의 심장박동을
확인한 경우
유산 후
아기의 염색체의
이상소견이
없었던 경우
35세 이상의
여성
난임을 경험한
여성
습관성 유산의 대표적인 원인과 원인에 따른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초점 난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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